<2010-07-01 월간 제721호>
인사동·대학로에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아산시 도시문화체험활동

아산시 학생4-H회원들은 지난 7~9일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한국4-H본부 및 서울시내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4-H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도시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시청소년에 비해 문화적, 교육적으로 소외된 농촌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체험활동인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통하여 도·농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생활의 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와 도전정신을 키우며, 진로설계 및 자기발전의 계기를 심어주고자 실시되었다.
회원들은 대학가, 서대문형무소, 이태원, 인사동 등지에서 조별 공동과제를 해결하면서 공동체의식 및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양하였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학로의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농업기술센터 남윤길 지도사는 “이러한 도시생활현장체험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우리사회의 이해와 공동체의식 및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4-H회원들에게 자기발전의 계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남윤길지도사 nyg1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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