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농업기술센터

전남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록)는 지난 11일 4-H회원들의 농심배양과 건전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한 순천시4-H연합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순천시 일원에서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에 참여한 60여명의 영농4-H회원 및 학생4-H회원들은 순천시산지원예체험장을 견학하며 손 모내기 등 농사체험도 병행했다. 또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자매결연 마을인 해창마을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동산초4-H회 김성진 회원은 “산지원예체험장 견학을 하면서 순천의 특산품인 매실과 단감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모내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함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상현 지도사는 “오는 7월경에 4-H야영교육을 개최해 회원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송상현 지도사 soil79@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