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
충남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박물관 및 허브농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연기군 학교4-H회와 영농4-H회원, 4-H본부 회원 등 45명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장을 관람하며 책에서만 봐왔던 역사 유물들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허브농원에서는 갖가지 허브를 보고 만지는 녹색식물체험과 함께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이상윤 지도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구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바로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함을 몸소 느낌으로써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함으로써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어 사회와 국가,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이상윤 지도사 ssrega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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