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생4-H회원
전라북도 학생4-H회원과 4-H지도교사, 전북4-H본부 임원, 전북4-H연합회 임원 및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40여명은 지난 12일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도립공원에서 ‘전라북도 학생4-H회원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전북4-H본부(회장 윤주성)와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의 후원 아래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현성)에서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4-H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실천으로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4-H서약 및 노래 제창 등 4-H의식교육을 하며 소속감을 높였고, 이어 마이산을 오르면서 각자 준비한 봉지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본 행사를 주관한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이번 자연정화 봉사활동은 전북4-H본부와 전북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도교사들과 학생4-H회원들이 4-H이념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지도교사협의회에서 행사를 기획하면서 지도교사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정호 지도사 sinram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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