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월간 제721호>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 수상

포곡중학교4-H회

포곡중4-H회는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국악합주부문과 독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한 경기 용인시 포곡중학교4-H회(교장 윤용재, 회장 탁인혜) 국악관련악반 30명의 회원들은 국악합주부문과 독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곡중4-H회 국악관현악반은 지난 3년 동안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4-H과제활동으로 전통 국악기 배우기를 실시했으며, 부족한 악기는 용인시4-H회의 도움을 받아 악기를 구입해 회원들이 꾸준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토요휴업일에 지역 주민, 초등·중학생에게 국악기 지도를 하고,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공연 봉사를 하는 등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과제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렇게 활동하면서 연주 실력도 향상돼 전통음악은 물론, 국악퓨전곡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전통음악을 즐길 줄 아는 회원들이 되었고, 국악예고에 회원이 진학하는 성과도 거뒀다.
포곡중4-H회 국악관현악반은 오는 8월 31일 용인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포곡중4-H회는 국악관현악반 외에 영농4-H반도 만들어 윤용재 교장과 함께 국화키우기, 농작물재배 등을 하며 지·덕·노·체 4-H이념을 함양하고 있다. 
〈포곡중학교4-H회 안순이 지도교사  and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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