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5 격주간 제642호>
한윤정 회원 제26회 농어촌대상 수상

공로상에 박병석 지도사, 8일 시상식 열려

<지난 8일 열린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한윤정 회원이 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한윤정 회원(전남 진도·전남4-H연합회 사무국장)이 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 기사 7면>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제26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이 200여명의 수상자 및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농업부문 12명, 수산부문 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4-H회원들이 농업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한윤정 회원은 배추와 대파 등 겨울 채소 재배로 연간 1억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멧돼지 사육이라는 특수 축산 분야에도 성공하는 등 젊은 영농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10년간 진도군과 전남4-H연합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봉사와 농촌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아 왔다.
한편 지도자 부문 공로상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 박병석 지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부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 한윤정(전남 진도) △특별상 : 배봉주(경북 고령) △공로상 : 박병석(강원도농업기술원) △본상 : 김관식(제주도 제주시), 이봉규(충북 충주), 이영수(경기 안성), 정서기(전북 부안), 한규용(대전 유성), 김대종(경남 창녕), 천인창(인천 옹진), 구재현(대구 달성), 이명오(광주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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