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300여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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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4-H홍보관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농업과 환경·생명을 사랑하는 4-H활동을 소개했다. 사진은 김도식 부산광역시4-H본부회장이 목화묘와 꽃묘를 나눠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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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장에 4-H활동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설치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의 꿈을 찾아!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라는 주제로 열려 청소년,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등 약 15만여 명이 관람했다. 또 130여개 단체에서 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가능성을 7가지 무지개 색에 담아 ‘상상, 기회, 성취, 성공, 희망, 정보, 쉼터’로 표현했다.
부산광역시4-H본부(회장 김도식)가 운영한 4-H홍보관에는 지·덕·노·체 4-H이념활동을 소개하는 패널과 각종 발간 책자, 4-H수용품을 전시했으며, 홍보 및 교육 영상물을 상영했다. 또 부산광역시본부에서 준비한 목화모종 및 꽃 화분을 나눠주며 관람객들이 농업·환경·생명을 사랑하는 4-H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대학찰옥수수로 튀긴 강냉이와 야콘으로 쑨 죽을 나눠줘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부산광역시4-H본부 김도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준비와 행사진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동호정보고4-H회원들이 매일 4-H홍보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과 조노제 부회장도 개막식이 열린 27일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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