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월간 제720호>
초등학교4-H회 확산 위한 발판 마련

제5회 학교4-H회 교장·교감연찬회

지난 28·29일 전북 군산에서 교장·교감연찬교육이 열려 초등학교 4-H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초등학교4-H회가 운영되고 있는 학교의 교장·교감이 한 자리에 모여 4-H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내실 있는 4-H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환경과 생명사랑 정신을 심어주기로 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학교4-H회 교장·교감연찬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전북 군산의 리버빌호텔에서 열렸다. 초등학교4-H회의 교장과 지도교사 등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오후 2시에 가진 개회식에는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조영철 전북농업기술원장, 박흥규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김종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 등이 자리해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어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의 ‘한국4-H교육운동의 이념과 교육철학’특강과 ‘초등학교 준거집단의 지도운영 방향’(김혜영 전북교육청 장학사)에 대한 강의로 4-H와 초등4-H지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또 김종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이 지도교사협의회의 조직과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이 ‘학교4-H회 활동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각 초등학교별로 실시하는 4-H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으며, 선유도를 둘러보며 친환경생태체험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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