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봉무공원(동구 봉무동)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조일공업고등학교 등 6개 학교4-H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4-H골든벨 게임을 통한 4-H회원들의 지성함양은 물론, 체육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자연사랑·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미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오다윤 회원을 포함한 11명의 우수4-H회원들에게 김희도 대구광역시4-H본부 회장이 한국4-H본부회장 표창장을 전수해 회원들이 모범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계기가 됐다.
서말희 소장은 “이날 행사는 4-H회원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강인한 체력과 지도력을 배양하여 4-H의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실천하는 계기와 지역사회교육 운동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안정재 지도사 an1560@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