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월간 제720호>
4-H에 활력 불어넣을 여성리더십 길러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

여성4-H회원들은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교육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성리더로서 능력을 갈렀다.

여성4-H회원들이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성리더로서 능력을 길렀다.
올해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이 지난 4월30일과 5월1일 한국4-H회관에서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고태령 한국4-H중앙연합회장이 참석해 4-H에 따뜻한 마음을 불어넣어 주는 여성4-H회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그동안 이 교육을 유익하게 준비해온 김명선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회원들이 지역의 4-H활동을 이끌어나가는 지도력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이 교육을 갖게 됐다”면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자”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4-H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여성4-H운동’(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나와 4-H운동’(김영희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총재), ‘농촌여성정책의 방향’(박경아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여성팀장) 등의 강의가 있었다.
또 ‘여성4-H회원의 적극적인 지역4-H활동 참여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와 발표시간을 통해 지역연합회를 비롯한 4-H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여성리더십으로 4-H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천연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과제체험활동을 가졌으며, ‘여성은 나의 힘!’을 모토로 볼링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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