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월간 제720호>
공동학습포에 모내기…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안성시4-H연합회

경기도 안성시4-H연합회(회장 이제상)는 지난 21일 영농4-H회 선·후배회원 10여명이 모여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 5950㎡의 공동학습포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선·후배 영농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일하면서 흘리는 구슬땀 속에 4-H이념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며, 모내기뿐만 아니라 논 주변 쓰레기와 고철 등을 수거하며 자연정화 활동도 펼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매년 벼 재배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연말에 직접 담은 김치와 함께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데 사용되며, 공동학습포장은 영농4-H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4-H회원들의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고취와 농업기본지식 습득을 위한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제상 회장은 “함께 땀 흘리고 가꾸는 시간을 통해 회원들 간에 더욱 화합할 수 있고, 수익금을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박성구 지도사  sgpark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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