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에서 농촌 가치 알리는 축제로 열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나눔과 소통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4-H본부를 비롯한 농민연합(회장 윤요근)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조오현)은 지난 12일 청계광장에서 안전농산물 홍보 및 판매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주제로 우리 농업인들이 국민들과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팔도의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식, 판매할 수 있는 자리와 ‘두고 온 고향 사진전’, ‘푸른농촌 희망찾기 표어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풍물놀이’ 및 경찰청 악대 공연, 저글링, 마술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도심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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