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기도4-H연합회 자매결연 2주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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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기 4-H연합회는 자매결연 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정보교류를 통해 우의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
강원도와 경기도 양 4-H연합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손을 맞잡은 두 번째 해를 맞아 서로 만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강원도4-H연합회(회장 전영석)와 경기도4-H연합회(회장 신동용)는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경기도 및 강원도 일원에서 자매결연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들 두 연합회에서 각 40명씩 모두 80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30일 오후 춘천시 두산리조트에서 만난 4-H연합회원들은 4-H이념으로 하나 된 동지애를 나누었다.
이들은 먼저 전영석 회장과 신동용 회장이 기념품과 인사말을 교환한데 이어 간담회를 갖고 생산적인 교류를 통회 회원 상호간 우의 증진과 4-H조직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에 입각하여 연합회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각종 재해시 장비·인력 등 협조 지원, 화합과 우의 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연합회는 조직운영 및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고 상부상조함으로써 상호 유대를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1일에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를 경계 짓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남이섬 문화탐방에 나서 친목을 나누면서 우의를 쌓았다.
한편 이들 양 연합회는 지난 2004년 6월 6일 상호 우의 증진과 정보교환을 통해 4-H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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