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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01 격주간 제6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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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육지 함께 체험 |
문경시4-H교사협의회
 경북 문경중학교4-H회와 영순중학교4-H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문경시4-H지도교사협의회 농업·농촌·자연 지킴이 활동이 지난달 17·18일 이틀에 걸쳐 청정해역 경남 남해군 다랭이 마을에서 실시됐다. 〈사진〉
44명의 학생회원과 지도교사가 함께 한 이번 지킴이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해안가의 지형적 특성을 살린 농업의 독특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두루 살폈다. 마을대표로부터 농촌 녹색체험마을의 현황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받고,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우리 전통문화를 익히기 위해 마련된 짚공예 활동 시간에는 손수 짚을 꼬아 선조들의 생활을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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