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야영교육 개최 양보
한국4-H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고태령)는 지난 11일 한국4-H회관 4층 회의실에서 중앙위원 41명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2010년 중앙야영교육 개최지 선정 재협의의 건’과 ‘여성4-H회원 리더십 교육의 건’이 상정됐다.
지난 1분기 중앙위원회의에서 2010년 중앙야영교육 개최지가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로(이하 제주도4-H연합회) 결정되었으나, 당초 제주도와 함께 개최를 신청했던 경북4-H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다시 안건을 상정하게 된 것이다.
회의에서는 경북4-H연합회가 제주도4-H연합회에 양보 협조의사를 밝히게 된 과정을 설명했고, 이어 제주도4-H연합회의 양보의사에 대한 이해를 중앙위원들에게 설명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중앙위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고, 제주도4-H연합회의 양보 결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고태령 회장은 중앙야영 개최지 선정을 전년도 3분기 내 결정하는 내용을 규약에 삽입시키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으며, 대의원 대회 제주유치를 2분기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협의한 후, 중앙야영 개최지를 경상북도 안동으로 확정지었다.
이어진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의 건에서는 교육에 대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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