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1 월간 제719호>
전통문화와 미래산업 동시에 경험해

<곡성군4-H연합회는 지난 24일 담양 가사문학관 등을 찾아 체험행사를 가졌다.>
곡성군4-H연합회

전남 곡성군4-H연합회(회장 한정윤)는 4-H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곡성중학교4-H회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관계자 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에 위치한 소쇄원과 가사문학관을 견학하며 문화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고, 빛의 소중함과 광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광주 광(光)엑스포를 관람하며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을 둘러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정윤 회장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분야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한 뒤 “광산업을 대표하는 LED가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농업에서도 이용되어 있는 만큼 더욱 관심 있게 접근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권용훈 지도사 kwon178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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