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1 월간 제719호>
과제이수하며 4-H이념 자연스럽게 깨달아

<대구광역시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3일 '소엽백자단' 화분심기 과제교육을 가졌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학생4-H회원 100여명과 일반4-H회원 및 지도교사들이 대구농업기술센터(소장 정남식) 대강당에 모인 가운데 대구광역시4-H연합회(회장 김경철) 과제교육이 열렸다.
이번 과제교육은 야생화 농원‘올챙이의 꿈’김은덕 대표의 ‘야생화 기르기’강의와 ‘소엽 백자단’을 토기 화분에 심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과제이수요령에 대해 차분히 설명을 들은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하고 있는 아주 작은 실천도 과제교육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4-H이념인 지·덕·노·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또한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작성·배부한 과제장에는 자신이 정한 과제를 1년 동안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11월 경진대회에 출품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교육장에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한병 기술담당관과 대구광역시4-H본부 최경환 사무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안정재 지도사 an1560@daegu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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