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1 월간 제719호>
농업인 단체회원들과 폐농자재 2톤 수거

<밀양시4-H연합회는 지난 9일 폐농자재를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섰다.>
밀양시4-H연합회

경남 밀양시4-H연합회(회장 조병기) 회원들은 지난 9일 깨끗한 농촌들판 정화활동을 상남면 예림들 중앙수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등 농업인 단체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과 함께 폐농자재 2톤을 수거하여 인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농촌만들기’, ‘안전한 농산물 생산하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3대 실천과제로 내걸고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하여 농산물 생산현장인 들판에 흩어져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폐농자재 등을 수거하여,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코자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시연합회와 읍면동 임원들로서 지역단위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선도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아울러 읍면동별로 농약빈병 수집활동을 분기별로 전개하여 깨끗한 농촌만들기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솔선수범 하기로 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민경희 지도사 mymk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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