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1 월간 제719호>
신입회원 240명 지·덕·노·체 4-H이념 외쳐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3일 240명의 신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회 입단식을 가졌다.>
안성시4-H연합회

경기 안성시4-H연합회(회장 이제상)는 지난 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 비봉관에서 제52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안성시4-H연합회 임원, 한국농업대학 졸업생 연구모임 회원, 지도교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4-H를 배우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신입회원들이 작년보다 36명이 늘어나 올해 240명이 4-H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입단식은 4-H회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제상 안성시4-H연합회장의 4-H회 소개, 김동욱 부회장의 안성시4-H연합회 활동사례발표, 4-H배지 수여식, 레크리에이션(4-H노래배우기, 한마음 게임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입단식에 참가한 가온고등학교의 한 회원은 “4-H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4-H서약처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더욱 좋은 생활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선배 4-H회원들은 자신들이 선배에게 받았던 가르침과 사랑을 후배들에게도 나누어 줄 것이라며 돈독한 선후배간의 정을 보여주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혜진 지도사  ckck2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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