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1 월간 제719호>
4-H회원 육성으로 지역발전 기여할 것 다짐

홍성군지도교사협의회 이원영 회장 취임

충남 홍성군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에 이원영(홍주고등학교·사진)교사가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3일 홍성군4-H지도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4-H이념에 근거한 청소년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와 선택, 관계를 제공하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리더쉽 함양, 생활기술과 잠재능력의 개발, 농심함양과 환경친화적 태도의 형성을 돕겠다”고 말하고, “자기주도적 과제학습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배우면서 실천하도록 지도교사들이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해동(홍동중학교), 이정환(홍북초등학교)교사가 부회장에, 김정호(금마중학교)교사가 총무에 선임됐다
학교4-H회원들은 올해에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통한 민족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해 지역문화 보급에 기여하기 위한 전통문화학교 및 꽃길조성 등 살기 좋은 지역가꾸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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