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54편 실려
조두현 한국4-H본부 홍보부장의 두 번째 동시집 ‘달콤한 내 꿀단지’가 출간됐다.
이 동시집에는 54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내 별명’에서는 도시에서 사는 어린이인 ‘나’의 생활모습을, 2부 ‘그 애’에서는 ‘나’의 친구들에게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다. 3부 ‘아빠 구두’는 가족들과의 일상을 그렸으며, 4부 ‘아빠 고향 마을’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가격은 8000원이며,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 및 일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두현 부장은 2002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동시집 ‘어디서 봤더라?’, 합동 시잡 ‘우리 가락 좋은 동시’, ‘날마다 봄여름가을겨울 산울림이 울었다’, ‘사로잡고 사로잡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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