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4-H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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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우수영농4-H회원 20명은 지난 8~10일 우수농장 현장교육과 영농4-H활성화 교육을 가졌다.> |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와 4-H연합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안군 우수 영농4-H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농장 현장교육과 영농4-H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 영농4-H회원과 한국농수산대학 동문 임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물류 집하장인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과 테마가 있는 농촌관광을 주제로 운영하는 한국 나노관광농원,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금산 홍도인삼마을 체험장을 방문,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추진됐다.
또한 우수농장 현장교육 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H이념교육과 목재화분 만들기, 식물식재 과제교육 등 농외소득 및 자기개발을 위한 영농4-H활성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김정태 회장은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시간을 낭비하기 쉬운 시기에 농업 경영능력 배양 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단결과 4-H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안농업을 이끌어갈 회원들에게 청년 CEO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박연실 지도사 nolbu051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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