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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영농4-H회원 52명은 지난 25·26일 남일대 리조트에서 청년농업인CEO 육성교육을 받았다.> |
경남4-H연합회
경남지역 영농4-H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우리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이 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남4-H연합회(회장 노태명)는 지난 25·26일 양일간 남일대 리조트(사천시 향촌동 소재)에서 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회장단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CEO 육성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회원들은 자신의 의식변화 훈련인 ‘나로부터의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e-비즈니스 마케팅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통해 생각의 전환과 청년 농업인CEO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또한 경남4-H활성화를 위한 토의 및 회원 간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교육 후 회원들은 사천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종이봉투 만들기 등 봉사를 했으며, 쌀 20kg 10가마, 쌀 10kg 10가마, 양파 20kg 5망을 전달해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했다.
노태명 회장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쉬웠다”면서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마케팅 전략 특강,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과 4-H회,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이병학 지도사 140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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