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월간 제716호>
장애인생활시설에 사랑의 쌀 200kg 전달

경산시4-H연합회

경북 경산시4-H연합회(회장 박치욱)는 지난 26일 장애인생활시설 연화원(용성면 곡란리 소재)에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사진〉
연화원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해 영농4-H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했던 단체과제포사업을 통해 생산한 콩과 고추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은 생활시설장애인들의 1일 가족이 되어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은주 연화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이 사랑은 생활시설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연 지도사  nasarangy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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