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월간 제716호>
일본에 풍물놀이 한류 전파

면천중학교4-H회

충남 당진 면천중학교 샘나루풍물4-H회(회장 마은정)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오노조시를 방문하여 풍물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우리 전통문화와 한국 4-H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샘나루풍물4-H회가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한 것이 계기가 됐다. 샘나루풍물4-H회는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최우수상, ‘제1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은상과 연기상, ‘제11회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학생회원들은 충청지역의 ‘웃다리 사물놀이’와 ‘웃다리 풍물놀이’를 선보였다. 특히 풍물놀이는 열광적인 박수를 받고 앙코르 공연을 펼치며,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면천중학교4-H회 이한복 지도교사  hanbog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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