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월간 제716호>
우리나라 해양문화 이해하는 기회 마련

경남 학교4-H회 해양문화체험활동

경남 학생4-H회원들이 지역 해양도시인 거제를 방문해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어촌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했다.
경남 학교4-H회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시 일원에서 해양문화체험활동을 펼쳤다.
21일 오후 2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에서 발대식을 가진 회원들은 거제농업개발원을 방문해 난지식물원, 꽃양묘하우스, 자생약용식물시험포 등을 견학했다. 이어 거제유스호스텔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목재 모형 배를 만들어보며 전통어선에 대해 배웠고, 학교4-H회별 장기자랑을 하며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했다.
22일에는 거제민속박물관에서 바다에 대한 영상 시청, 어패류 화석 만들기 등 바다와 친근해질 수 있는 활동을 했다. 또 조선해양문화관과 대우조선해양을 견학하며 옛날의 조선기술과 현대의 조선기술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4-H본부 이원홍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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