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격주간 제714호>
지역본부 건설 및 역량강화방안 모색

지역4-H활성화사업 평가회

올해 8개 도 9개 시군에서 추진된 지역4-H활성화사업 평가회가 14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려 4-H활동 현장인 지역4-H조직 육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사진〉
이 사업은 지역내 4-H조직간의 협력 및 농촌지도기관과의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지역4-H본부를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공동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별로 자립역량이 강한 1개 시군씩 선정해 추진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올해 이 사업을 추진한 9개 시군이 사업추진실적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활성화사업을 통해 충북 영동, 충남 태안, 전북 정읍, 전남 곡성, 제주 서귀포가 본부체제로 전환했으며 경기 고양, 강원 원주, 경북 고령과 안동이 본부체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지역본부가 지도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 인사들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4-H회원을 육성하는 민간4-H육성기관으로서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활성화 사업은 지난 2년 동안 9개 시군을 육성한데 이어 2차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2010년도에는 새로운 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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