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격주간 제714호>
내년도 4-H본부 추진사업 심의

한국4-H본부 제6차 이사회 개최

<한국4-H본부는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주요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15일 오후 1시30분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한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의안처리에 앞서 김준기 회장은 “올해는 4-H운동 민간화의 원년으로 삼고 4-H인들에 의한 4-H운동을 추진했다”고 말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듯이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운동의 4-H본부를 건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4-H육성활동 중점추진방향을 보면 한국4-H활동 주관단체로서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률에 따라 △유·청소년(학생) 4-H회원 과제학습 강화 △청년4-H회원(영농, 대학)을 지역청년지도자로 양성 △4-H지도자 전문지도능력 향상과 체계적 관리 △4-H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4-H활동 활성화 △4-H발전재원 확대조성 등 4-H육성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년4-H육성활동으로는 청년농업인 리더십배양교육을 비롯한 7개 단위사업, 학생4-H회원 학습활동으로 과제학습 강화활동 등 6개 단위사업, 4-H지도자양성 연수사업으로 학교4-H지도교사 지도능력개발교육 등 12개 단위사업, 민간기구4-H육성 역량강화활동으로 지역4-H조직 활성화사업 등 8개 단위사업, 4-H활동지원 및 홍보활동으로 한국4-H신문 발간 등 12개 단위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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