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격주간 제714호>
4-H운동에 활력소가 될 2010년도 중앙연합회 신임 회장단

4-H를 알리는데 주력

고태령 회장 당선자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올해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사과(3960㎡)와 묘목(2만6400㎡)을 생산하며 영농기반을 든든히 하고 있다. 2003년 안동시4-H연합회 오락부장을 시작으로 안동시4-H연합회 기획부장, 안동시4-H연합회 부회장 및 회장, 경북4-H연합회장, 중앙연합회 사업국장 등 4-H를 향한 열정으로 많은 일을 감당해왔다.
고 당선자는 “민주사회에서 민주농민으로서 자기 의견을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는 회의문화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며,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회원 교육 개최 시 많은 여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고 당선자는 “초심을 잃지 않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능동적, 자발적인 4-H활동을 펼쳐 4-H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 활동 경험 강점

이형만 남부회장 당선자

올해 중앙연합회 의전실장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대구광역시4-H연합회 오락부장, 2002년 대구광역시4-H연합회 과제부장, 2005·2007년 대구광역시4-H연합회 통합회장, 2007년 중앙연합회 오락부장, 2008년 중앙연합회 감사를 역임했다. 또한 4-H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대구광역시4-H본부회장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당선자는 “부회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태령 회장 당선자를 잘 도와 한국4-H중앙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회원 활동 폭 넓힐 것”

김명선 여부회장 당선자

2005년부터 전라남도에서 4-H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경기도 가평군4-H연합회 여부회장, 경기도4-H연합회 체육부장으로 활동한 후 올해 전라남도4-H연합회 여부회장을 맡는 등 열정적으로 4-H활동에 참여했다.
김 당선자는 “여회원들의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장 당선자가 중앙연합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조언으로 연합회 발전

김화식 감사 당선자

올해 경상북도4-H연합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00년 성주군4-H연합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2004년 성주군4-H연합회 홍보부장을 거쳐 성주군4-H연합회 부회장, 성주군4-H연합회장, 경북4-H연합회 체육부장, 경북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게다가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한국4-H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4-H활동에 열과 성을 다했다.
김 당선자는 “한국4-H중앙연합회가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더욱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회장단·회원 고리 될 것”

한호택 감사 당선자

2000년부터 김포시4-H연합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김포시4-H연합회장, 2007년 경기도4-H연합회 기획부장, 2008년 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4-H연합회장으로 지역4-H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2007년에는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한 농어촌청소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 당선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하지만 회장단과 회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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