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격주간 제714호>
새싹들을 위한 농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안군4-H연합회

전북 부안군4-H연합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20일 상서면 인근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새기술 실증포장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학부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싹어린이 농업교실 겨울체험을 실시했다.
새싹어린이 농업교실은 부안군4-H연합회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와 함께 관내 유치원생들에게 부족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흙과 식물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농민·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농심 함양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겨울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뽑기 체험, 꽃양배추 심기, 부안 뽕잎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농심을 함양했다.
체험에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체험”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안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안군생활개선회와 함께 관내 혼자사시는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0세대에게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그고, 김장을 마친 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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