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격주간 제714호>
“나라사랑에 리더십 배양의 기회까지”

변산서중학교4-H회

전북 부안군 변산서중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7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공주, 부여 일원에서 역사현장문화탐방을 실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역사 문화적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
지도교사와 회원들은 함께 조를 이루어 천주교박해와 불교미술의 산물인 해미읍성과 서산마애삼존석불, 백제문화와 농경문화의 변천을 알 수 있는 공주·부여·미륵사지 박물관, 동학농민운동의 숨결이 살아있는 황토현 접전지, 철새 관람을 위한 금강 하구 둑 등을 직접 방문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면서 단체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고수영 지도교사는 “이번 역사문화 탐방이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교4-H회원들에게 내 고장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탐방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박연실 지도사 nolbu051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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