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1월쯤 10㎏포장으로 납품 예정
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농협김치’가 빠르면 내년 1월쯤부터 일본 내 편의점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따르면 전남 해남 화원농협 김치가 ‘편의점 도시락용 메뉴’로 공급되며 이달 중 최종 품질검사와 시제품이 확정 될 경우 내년 1~2월 중에는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김치의 일본 편의점 진출은 품질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편의점에 진출했다는 점 이외에도 우리나라 농협 제품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급규격은 10㎏벌크포장 단위로 납품될 예정이다.
현재 예상 수출량은 연간 최소 300t, 수출금액으로는 1억엔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판매확대 가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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