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격주간 제714호>
<기술정보> 배 저장 전 위생관리로 푸른곰팡이병 예방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배 저장 중 발생하는 푸른곰팡이병을 효율적으로 손쉽게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배의 상품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는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출하하지 않고 주년 공급을 위해 저장이 이루어지며, 저장 중에 푸른곰팡이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에 의한 부패과가 발생, 품질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저장 중 과일 부패율은 5~20%정도지만 관리가 부실하면 30%이상까지 발생하여 저장 중 부패과일로 인한 농가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배 저장 농가들이 저장 전에 과실을 선별하지 않고 일단 저장한 다음 출하기에 선별을 하여 이로 인한 부패과실이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반드시 과실을 선별한 후에 저장을 하면 선별하지 않고 저장한 배보다 병 발생이 40%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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