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5 격주간 제712호>
4-H활동·조직 내실화하는 계기돼

고양시4-H활성화 연찬교육

고양시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4-H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대변화에 알맞은 4-H운동을 전개해 4-H이념을 확산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경기 고양시4-H연맹(회장 박성남)은 지난 13일 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김대연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장 등 내빈과 4-H출신 선배 및 지도자, 시연합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4-H활성화 연찬교육을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서 박성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4-H본부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돼 4-H활동 및 조직을 더욱 내실있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고양시4-H인들의 힘을 모아 시대변화에 알맞은 4-H운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연찬교육은 개회식에 앞서 신동영 지도교사로부터 고양여고4-H회의 운영사례를 듣고 현장4-H추진의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이어서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의 특강을 통해 지역4-H활성화의 필요성과 민간주도4-H조직 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회식 후에는 대강당에 전시된 고양시4-H운동 발자취가 담긴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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