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4-H본부 농산물유통연구회
전북 임실군4-H본부(회장 김학관)산하 농산물유통연구회(회장 김소영)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서울 월계4동과 성수동 인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사진〉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임실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은 매년 임실군4-H회원들과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약 40여종을 준비,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혀왔으며, 올해는 2억 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실4-H본부 박재홍 사무국장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특산물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주민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임실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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