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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4-H인 한마음대회, 4-H정책세미나, 핵심지도자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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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4-H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25일부터 4-H핵심지도자워크숍, 4-H정책세미나를 갖는다.(사진은 제2회 대회 장면) |
4-H운동을 이끌어가는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가 요구하는 4-H청소년교육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화합과 결의를 다진다. 오는 25일과 26일 전국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지도자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4-H핵심지도자워크숍을 비롯해 4-H정책세미나, 제3회 4-H인 한마음대회, 한국4-H운동 발전기금조성 선포식 등을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와 서울 올림픽공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4-H가 시대변화에 맞는 범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이번 행사는 한국4-H본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산물유통공사, 한국농수산대학,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후원한다.
[4-H핵심지도자 워크숍]
오는 25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라비돌리조트에서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4-H운동의 재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도 및 시군의 4-H본부 회장, 사무국장, 4-H담당공무원과 지도자, 영농회원 등 240명이 참석해 4-H활동지원법과 4-H활동규범 제정에 따른 지역4-H본부의 미션과 역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4-H활동규범과 지역4-H본부 결성방안’(한국4-H본부 이계현 사무총장), ‘도4-H본부 운영사례’(전라북도4-H본부 윤주성 회장), ‘시군4-H본부 운영사례’(김천시4-H본부 이기양 회장), ‘민관 4-H육성 협력방안’(예산군농업기술센터 김왕태 지도사)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또 시도별 지역본부 결성 및 운영에 대한 정보도 교류한다.
[4-H정책세미나]
오는 26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라비돌리조트에서 4-H지도자, 영농4-H회원, 4-H본부 임직원 등 230명이 참석해 우리 농업의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영농)4-H 육성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농수산대학 서규선 교수가 제1주제인 ‘청년농업인(영농)4-H 육성방안’을, 농촌진흥청 서석만 서기관(인력육성팀장)이 제2주제인 ‘영농4-H 육성정책’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성수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장(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의 진행으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을 벌인다.
지정토론에는 이홍복 충남도농업기술원 계장(인력육성), 주승균 전북도4-H본부 부회장(제26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허남 한국4-H본부 지도위원(제1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이 참가한다.
이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영농4-H회원들이 농업을 책임지는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전국 4-H인 한마음대회]
26일 오후 2시부터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450여명의 핵심4-H인들이 모여 4-H운동 재도약의 깃발을 올린다.
먼저 오프닝행사로 전국4-H활동 UCC경진작품인 ‘4-H활동을 자랑합니다’를 상영하고 시도본부 및 4-H단체, 중앙본부의 4-H기가 입장한 후 본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자랑스런4-H인상을 시상하며 올해 한국4-H대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갖는다. 또 그동안 4-H발전을 위해 힘써온 원로4-H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특히 ‘4-H운동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상영과 4-H인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를 하게 된다.
[4-H운동발전기금 메시지 행사]
이날 전국4-H인 한마음대회를 마친 다음, 이어서 오후 4시20분부터 한국4-H운동 발전기금조성추진 메시지 행사를 갖는다.
이 4-H발전기금조성은 4-H운동이 정부 정책사업에서 민간중심의 청소년사회교육운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자주적이고 항구적인 4-H운동 발전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4-H운동 발전기금조성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한국4-H운동 발전기금조성위원회를 발족하고 기금조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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