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본선대회는 예선작품으로 등위 심사키로
오는 11월 18일과 19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43회 4-H경진대회가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8일 “11월 중 개최 예정인 ‘제43회 4-H중앙경진대회’를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하여 부득이 취소하였다”고 관련단체와 기관에 알리고, 이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일 오후 2시에 농진청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담당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속대책 논의 협의회에는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단, 시도4-H연합회장, 시도4-H담당자, 한국4-H본부, 농진청 담당부서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편 이번 중앙경진대회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농촌사랑 희망찾기’ 백일장 본선대회 개최계획도 변경된다. 이 대회 본선 진출자는 모두 33명으로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르기 힘들어 짐에 따라 대회를 주관한 한국4-H본부에서는 지난 예심작품을 엄격히 심사하여 등위를 가리기로 결정했다. 심사는 농진청 대책회의가 끝난 후 별도 날짜를 정해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korea4-h.or.kr)를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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