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1 격주간 제711호>
개성인삼축제 참여해 4-H기상 높여

파주시 학생4-H회

경기 파주시 광탄중·고등학교와 문산 여자고등학교 4-H회 원들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개성인삼축제에 참가해 환경캠페인과 한지공예 전시 등을 펼치며 4-H의 기상을 높였다.〈사진〉
이번 행사에서 광탄중·고등학교4-H회원들은 행사장 내에 ‘4-H 솜씨 자랑’부스를 마련하고 한지공예 작품 전시를 하는 한편 한지 공예 손거울 만들기와 접시 만들기 등의 체험 학습을 가졌다. 또 문산여자고등학교4-H회는 ‘저탄소, 고탄소 생활 비교 지구본 제작’, ‘저탄소 생활계획 제작’ 등의 활동을 하며 이산화탄소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갖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율곡 중·고등학교4-H회 취타대는 개막식 직전 파주시 소재 읍면동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길놀이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체코, 캐나다, 필리핀 대사 일행과 일본 하다노시 시민방문단 일행 등 총 20개국 3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75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광탄중학교4-H회  김신년 지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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