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격주간 제709호>
향토음식 자원화사업 활성화 경영교육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과 연계 추진

향토음식 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맛집’ 운영 농업인과 담당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농진청에서 경영실무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농가맛집 운영자, 사업담당자의 경영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성공경영을 위한 마케팅전략, 경영관리, 식품특허, 세무회계실무, 상상력이 농업을 바꾼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서비스, 농가단위 파티플래너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농진청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문경새재오는길’ 농가맛집 박지윤 대표는 “이번 교육이 농가맛집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문경의 오미자를 세계적 음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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