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29개 복지시설
지난 29일 김재수 청장이 수원시 영화동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감천장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추석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농진청이 적극 나섰다.
국장급 이상 간부들도 추석 전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29개 복지시설에 간부 37명이 방문, 위문금 1650만원을 전달한다. 또한 농진청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현장인턴으로 근무 중 지난 8월 고속도로에서 사고차량을 도우려다 교통사고를 당한 고 황지영 양의 어머니에게 생활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다음 달 17일에는 제주 출신 의녀 김만덕(1739~1812)의 나눔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눔쌀 만섬 쌓기’ 행사에도 전 직원이 참여해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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