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격주간 제709호>
교육청과 손잡고 청소년 안전망 구축

과학창의재단, ‘Wee 프로젝트’ 지원센터 설치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9일부터 교육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및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된 다중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Wee 프로젝트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We’와 ‘emotion’, ‘education’의 합성어인 ‘Wee 프로젝트’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종합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상담 프로그램이다.
Wee 프로젝트 지원센터는 창의재단 내에 상시 운영팀으로 설치되며, 창의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교육청을 대표해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ee 프로젝트 지원센터는 교육청의 Wee 센터와 연계해 Wee 프로젝트 지원컨설팅 및 평가,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Wee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상담활동 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사례, 위기사례, 상담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Wee 프로젝트가 청소년 지원상담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Wee 프로젝트 상담주간 운영, Wee 멘토 제도,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학생진로 상담 등 학생지원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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