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격주간 제708호>
오미자 마을과 자매결연 푸른농촌 희망찾기

지난 5일 전주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오미자 재배 마을(이장 노동식)과 ‘자매결연 및 기술지원 행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의 인삼작목반(반장 채동욱)과 ‘기술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배기술 지원과 함께 사랑방 좌담회를 갖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진청은 인삼, 오미자 재배법과 가공기술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장수군은 고품질 인삼과 오미자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유통 등의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은 전주시가 맡게 됨으로써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 장수군의 대표 농산물을 특산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 자매마을과의 유기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인삼과 오미자가 이 지역 최고의 농 특산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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