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강화지역 우수 영농현장 돌아봐
경기도4-H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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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영농4-H회원들은 김포와 강화지역의 우수 농가를 돌아보고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
경기도4-H후원회(회장 김문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강화 일원에서 농산물의 브랜드화 및 신유통업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영농4-H회원 선진농장현장교육을 개최했다.
경기도 영농4-H회원 및 관계관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현장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 회원들은 유기농채소 전처리 시스템 및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을 찾아가 시설 및 기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둘째 날은 강화 아르미에월드 견학 및 웰빙체험 후에 강화군 불은면의 배농가를 찾아 수출배 생산단지 견학 후 강화 유적지 탐방을 했다. 또 저녁식사 후에는 4-H 및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달빛동화마을에서의 버섯따기 체험과 화훼재배단지 견학이 있었다.
한편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나갈 후계 영농세대에게 4-H의 기본이념을 학습시키고, 영농에 직접 필요한 농산물을 교육하는 것은 물론 성공한 농업인 마케팅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구체적인 농가소득 기여방안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 hanjsoo@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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