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격주간 제708호>
<영농4-H회원 선진농장 현장 교육> 전남 농업 이끌 선도농 준비 갖춘 기회
제주도 선진 농장 견학- 생명산업 소중함 깨달아

전라남도4-H후원회

<전남 영농4-H회원들은 제주지역의 선진 농업시설과 농장을 돌아보고 선도농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전라남도4-H연합회 임원 및 시군4-H회장, 4-H관계관 등 41명은 8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선진농장 현장교육을 갖고, 전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이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회원들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등 선진농업시설을 견학하며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한라수목원, 오설록차박물관, 노루생태공원 등 선진관광농업현장을 둘러봤으며, 명도암참살이마을에서 승마 및 염색 체험을 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한 회원들은 제주 발전 연구원에서 ‘일본농업의 6차 산업화와 제주농업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특강을 통해 생명산업으로 발전해가는 농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이어 김관식 전 제주도4-H연합회장의 농장을 방문해 영농 현황과 선진 영농기술이 어떻게 현장에 접목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희구 전남4-H후원회장은 “이번 선진농장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큰 영농의 꿈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4-H후원회 노정아 간사 neo4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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