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격주간 제641호>
신지식4-H인·교양취미 현장경진

충북4-H경진대회

<충북4-H경진대회에서는 현장경진과 함께 단합을 위한 체육·오락행사가 있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는 충북4-H경진대회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관내 영농회원 및 학생회원 그리고 지도자 450여명이 참석한 첫날 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한 4-H활동 발표와 4-H골든벨 및 백일장 행사가 있었다. 특히 현장경진은 정보화와 농업 부문의 신지식4-H인 선발, 토피어리 및 칼라믹스, 압화 부문의 교양취미경진으로 진행됐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4-H출신 선배들과 회원들이 어울리는 ‘4-H인의 밤’ 행사를 갖고 시·군별로 장기 및 노래실력을 뽐내는 등 회원들의 숨은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단체 씨름경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족구 등 체육과 오락행사를 통해 충북4-H인의 단합을 다졌다.

충북4-H대상 시상식 개최

충북4-H경진대회에 앞서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제27회 충북4-H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충북4-H대상은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에 유성국 영동군4-H연합회장이 수상했다.
본상에는 곽범영 충북4-H연합회 총무, 이준기 보은군4-H연합회 원예작물회장, 박재호 단양군4-H연합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학교4-H회 분야 대상에는 우윤식 송학중4-H교사가 수상했고, 본상은 김순애 청주중4-H교사, 박철순 청산중4-H교사, 이장순 진천농공고4-H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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