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종술)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북 음성의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2009년도 중앙위원회의를 가졌다.〈사진〉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상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중앙위원회의는 크게 두 가지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안건은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이었다. 토의에 앞서 한국4-H본부의 계획 설명이 있었다. 이후 시도별 4-H과제 전시물, 취미과제 활동, 개인·단체 특기과제 발표 등에 대한 세부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두 번째 안건은 학교4-H활동 당면업무 선정에 대한 내용이었다. 당연업무 선정에 대한 토의에서는 우수4-H회원 장학금 지급, 제43회 4-H중앙경진대회 개최, 제11회 학생4-H대상 시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등산 및 도예체험을 통한 지도교사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