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1 격주간 제707호>
학교급식 담당자 전통식문화 계승교육

푸른농촌 희망찾기 연계, 안전농산물 소비촉진

전통식생활의 우수성과 식문화를 계승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학교급식 담당자 교육이 실시됐다.〈사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과 연계해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전국 시군구교육청 급식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해 온 탑라이스, 잡곡, 탑프르트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 사업의 성과, 안전한 우수 농산물 제도, 잡곡과 생활건강, 세계의 식생활교육 현황과 우리나라 식생활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와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급식과 연계 가능한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 우수연구 및 기술보급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시식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농진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농촌지도기관에서 각급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통식문화 계승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향토음식체험장,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등 농촌 현장에서 전통식문화를 통한 차세대 체험 학습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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