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1 격주간 제707호>
경기4-H지도자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 개최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경기도 4-H지도자들이 연찬교육을 갖고 지역 4-H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연)는 지난 26·27일 라비돌리조트(경기 화성시 정남면)에서 회원 및 담당공무원, 내빈 등 35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4-H지도자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을 가졌다.
이번 연찬교육에서는 우수회원 18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농업·농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리고 우수공무원 및 회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우수4-H회원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철호 (주)천리원 대표이사가 경기도 후원회에 1000만원을, 전병찬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초대회장이 도4-H지도자협의회에 500만원을 4-H후배양성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각각 기탁했다.
이어 4-H활동사례발표와 리더십 및 농민의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시군별 장기자랑 및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민간4-H운동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참석한 지도자들이 지역4-H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회 국회의원,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등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4-H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문수 도지사는 “지·덕·노·체 4-H이념 아래 농업·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한 4-H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세계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 hanjsoo@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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