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1 격주간 제707호>
4-H인들 한자리 모여 4-H활성화 결의

서귀포시4-H인 한마음대회

제주 서귀포시4-H인들이 지역4-H조직의 활성화와 농업인단체, 농업관련기관과의 파트너십 형성, 지역선도단체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과 22일 서귀포시4-H인들과 지역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50명이 제주 서귀포시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시4-H본부(회장 고문삼)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
21일 개회식에 앞서 문의승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감사의 4-H활성화 방안 및 푸른농촌희망찾기 실천에 관한 특강이 있었고,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한마음 대회를 축하했다.
회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민속경기경진을 가졌으며, 자연휴양림 생태탐방코스를 걸으며 자연체험을 했다. 또한 정방폭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생태숲길을 정비했다. 한편 지역4-H활성화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부 회원들과 영농회원, 4-H역대회장,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고문삼 서귀포시4-H본부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4-H본부 및 4-H관련 구성원 간의 상호협력, 4-H인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4-H인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고은혜 지도사   koehe777@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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