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1 격주간 제707호>
<청소년소식> 아동·청소년지도자대회 성황리 열려

지난 28·29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서

아동·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세대 육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아동청소년지도자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꿈+미래, 행복공감 지도자대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소년단체와 시설에서 청소년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도자 800여명이 모인 이날 대회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대회에 앞서 ‘아동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방안’과 ‘아동청소년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어 오프닝영상, 브릿지공연, 전재희 장관의 개회사를 비롯해 주요 청소년단체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 직능별 소개 및 정보교환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아동·청소년육성에 힘써온 지도자들을 시상 격려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아동·청소년정책 모범운영사례경진대회를 통해 지도자들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하며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005년 청소년지도자들의 권익신장과 단합을 위한 ‘청소년지도자전국대회’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아동·청소년지도자대회’로 바뀌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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